속초 카페 포토존이 가득한 오션뷰 카페 바다정원

 이번 추석 연휴 때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 카페인 충전을 위하여 속초 카페거리에서 포토존이 가득하고 오션뷰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카페 바다정원을 다녀왔습니다.

 

오션뷰가 아름다운 속초 카페 바다 정원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속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점심시간 무렵에 도착을 하여 식사 후 너무 피곤하여 카페인 섭취를 위하여 속초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카페를 검색해보니 바다정원을 추천 하시는분이 많아 방문을 하였습니다.

 속초 대형 카페 바다정원은 카페 규모답게 굉장히 큰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다정원 전용 주차장이 여러 개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장 도로가 비 포장이라 뒷자리에서 꿀잠을 자던 아들내미가 잠을 자다가 일어났습니다. 주차장이 포장이 되었더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속초 카페 바다정원은 5층까지 안내가 되어있고 아이가 있는 저희 가족은 3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이라 손님도 엄청 많아 아이와 함께 구석구석 구경하는 것은 민폐가 될 것 같아 3층만 다녀왔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3층 키즈존은 아이들이 갖고 놀 수 있는 블록도 있고 바닥에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실내에는 손님이 거의 계시지 않았습니다.

 속초 카페 바다정원 3층은 키즈존으로 구분은 되어 있지만 보이시는것처럼 성인 분들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실외에는 손님들이 엄청 많이 붐비는 상황이었는데 실내는 한산하였습니다.

 1층 실내 또한 좌석은 굉장히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최근에 날씨가 선선해지고 날씨가 너무 좋아 바다 뷰가 너무 좋아 해변 쪽 테이블에 손님이 몰린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들도 바다 뷰를 보고 싶어 해변 쪽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속초 바다정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오션뷰 테이블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온듯한 느낌도 있고 눈에 보이는 속초 앞바다가 기분을 너무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세종에서 속초까지 약 6시간가량 운전을 하였는데 피로가 모두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한 속초 카페 바다정원

 속초 카페 바다정원은 정말 다양한 종류에 빵이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번도 보이고 수제 캐러멜 와플도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수많은 빵들 중에 저는 수제 캐러멜 와플과 시나몬 롤페스츄리를 선택하였습니다.

 드시다가 남는 베이커리류는 집으로 포장을 해서 갖고 가실 수 있습니다. 남는 빵은 버리지 마시고 셀프 포장대에서 포장해서 집으로 갖고 가셔서 오븐이나 에어 프라이기에 살짝 따듯하게 해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속초 바다정원은 식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홍게 라면, 홍게 파스타 등 홍게를 이용한 음식이 메인이고 샐러드, 피자, 스테이크류도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빨간색으로 별표가 표기되어 있는 것이 시그니쳐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아메리카노, 수제 캐러멜 밀크쉐이크, 수제 카라벨 슈페너, 수박 쥬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속초에서 핫하다 못해 너무 뜨거운 대형 카페 바다 정원은 음료 주문 후 대기가 조금 긴 편입니다. 약 10분 후 주문한 음료가 나와 기쁜 마음으로 테이블로 갖고 갔습니다.

 위에 사진은 왼쪽을 기준으로 수제 캐러멜 슈페너, 수제 카라멜 밀크쉐이크, 수박 쥬스순 입니다. 남동생이 주문한 카라멜 슈페너는 너무 카라멜의 단맛이 강하여 커피의 쓴맛이나 고소한 맛이 전형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카라멜 밀크쉐이크도 정말 달아도 너무 달아 끝까지 먹기 힘들었습니다. 와이프는 달달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달다고 하는 걸 보니 당도가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수박 쥬스는 단맛이 적당하여 먹기 좋았습니다.

 

 베이커리류는 사진을 준비하지 못하였는데 특별하진 않았지만 맛있는 편에 속하였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 20:00)
• 주차 : 카페 주변 전용 주차장

*해당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 입니다.